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19)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유빈 이 14세였던 2018년부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제2의 신유빈 선수 발굴을 위해 유예린(15·부천소사중), 권혁(15·대전동산중) 선수 등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이날 후원식에서 “그간 손목 부상 등 여러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신유빈 선수에게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대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신한금융은 신유빈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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