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2년 차였던 2022년, 데뷔 시즌보다 나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과 함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누린 스완슨의 경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 중 한 명으로, 김하성이 그를 넘고 수상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게 사실이다.
2루수 부문의 경우 호너와 스톳이 각각 1167이닝, 1294⅓이닝을 소화했고 DRS(Defensive Run Saved)의 경우 +11과 +7(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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