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입단한 서호철에게 첫 포스트시즌 경기였다.
경기 후 만난 서호철은 차분했다.
WC 결정전 승리에 제가 큰 역할을 한 거 같아 기분 좋다"며 "직구만 생각하고 몸쪽 승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치자는 생각으로 과감히 휘둘렀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홈런 상황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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