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가 올해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이라는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들을 농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8일 영농현장을 찾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후와 쌀 소비감소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강진군 브랜드 쌀 생산에 힘써주는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원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올해 농기계 지원사업 2억 7,500만 원, 친환경 벼 생산장려금 3억 원, 벼 경영안정대책비 4억 원, 상토 구입비 4억 원, 고품질 벼 계약재배 2억 6,700만 원 등을 증액해 전년도에 비해 쌀생산분야 지원액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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