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파행 사태 등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달 초 있을 여가부 국정감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가부 조민경 대변인은 19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1월 2일 국회에서 열리는 여가부 국정감사에 누가 참석하는지 묻는 말에 "김(현숙) 장관이 들어간다"면서 "후임 장관 오실 때까지 김 장관이… (직무를 수행한다)"고 답했다.
올해 여가부 국감에서는 파행을 겪은 잼버리 대회와 김 장관 책임론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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