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매물 사라지나…현대차, 24일부터 인증 중고차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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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 사라지나…현대차, 24일부터 인증 중고차 판다

현대차[005380]가 오는 24일부터 '인증 중고차'를 앞세워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현대차는 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양산 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Hyundai Certified·GENESIS CERTIFIED) 언론 간담회를 열고, 인증 중고차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난해 국내 중고차 거래 대수는 신차 등록의 1.4배인 238만대로, 현대차와 제네시스 중고차 비중은 이 중 3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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