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법제처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한 최민희 전 의원의 상임위원 자격과 관련한 유권해석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 전 의원 방통위원 선임과 관련한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늦어진다는 민주당 의원들의 지적에 "신속히 해석하도록 하겠다"며 "시기를 구체적으로 지정하긴 곤란하나, 금년 내에 가장 신속히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처장은 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방통위원 관련 유권해석이 6개월이나 걸릴 사안인가'라고 비판하자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늦어진 것은 송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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