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지난 4월 직원과의 대화 자리에서 스스로를 '낙하산'이라고 칭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임 의원이 공개한 영상에는 이 부사장이 "저는 낙하산이잖아요.낙하산"이라고 발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부사장은 이와 관련 "당시 언론에서 낙하산 명단이 수시로 나왔고 노조에서도 낙하산 인사 물러나라고 지적했다"며 "차라리 제가 인정할 테니 일하게 해 달라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