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자국 축구협회장에게 강제로 입맞춤 당한 스페인 축구선수 헤니페르 에르모소가 국가대표에 복귀했다.
강제 입맞춤 사태 이후 대표팀 소집과 출전을 거부했던 에르모소는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 우승 멤버를 포함한 총 81명의 스페인 여자 프로 축구선수는 지난달 몬세라트 토메 신임 감독이 이끄는 UEFA 여자 네이션스 리그 대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대표팀 소집 및 출전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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