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마스터스 노트 - 이장호 특별전’에서 이장호 감독의 대표작들인 ‘바람불어 좋은 날’,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어우동’, 그리고 ‘무릎과 무릎사이’까지 총 4편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 내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상영한다.
서울충무로영화제 사무국 측은 “이장호 감독은 영화와 사회의 관계를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표현해, 한국 영화 산업에서 번뜩이는 영감과 실험성으로 본인만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장인(Master)이다.이번 기획전에서 이장호 감독의 대표 작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직접 이장호 감독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어 영화 팬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10월 27일(금)부터 11월 1일(수)까지 총 36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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