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가 파울로 말디니를 만나 2002 월드컵 때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하려는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21년이 지났지만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이천수 X 말디니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 ‘EA SPORTS FC 온라인’에 18일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런 영상을 보게 될 줄이야" "섭외와 기획력 모두 칭찬하고 싶다.당시에는 단지 승리에 취해 어쩌면 가벼운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다.사과를….아이의 시선으로 보니 정신이 번쩍 든다" "이천수의 용기,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그 용기에 응답해준 말디니.너무 멋있다" "세월이 흘러 나이든 모습의 말디니 선수와 이천수 선수가 마주한 모습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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