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내연녀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오전 7시쯤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하면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5~6개월간 내연관계를 맺어오던 B씨와 범행 며칠 전부터 모텔에 함께 투숙하고 있었고, 이성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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