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1월 22일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의 두 주역 황정민과 정우성의 강렬한 표정을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19일 공개했다.
‘서울의 봄’이 군사반란이 발생한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반란군과 진압군의 주축이 되었던 두 인물인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대비되는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2.12 군사반란 그날 밤, 권력을 향한 욕망과 군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는 두 인물로 각각 변신한 황정민과 정우성의 대비되는 모습은 영화 ‘서울의 봄’이 보여줄 긴박하고 강렬한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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