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성공적으로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지난 18일 금의환향했다.
류현진은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작년 12월 재활을 위해 출국하면서 '후반기에 복귀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을 지켜 만족스럽다"면서 "복귀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KBO리그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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