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이혼 남녀 508명(남녀 각각 254명)을 대상으로 한 '재혼을 해도 다시 이혼할 가능성이 높은 근본적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31.5%가 '기대가 너무 커서'라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 '장애요인이 많아서'라고 답한 비율이 33.1%로 가장 높았고 '재혼을 경솔하게 결정해서' (25.1%) '순수하지 않아서' (19.3%) '쉽게 포기해서' (14.2%)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원만한 재혼생활에 최대 위협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여성의 34.3%가 '경제적 궁핍'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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