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붕괴 위험이 있는 관내 빈집 10개 동을 대상으로 ‘해체’ 또는 ‘개량’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그동안 무허가라는 이유로 빈집 정비 대상에서 제외돼왔던 가옥 중 붕괴 위험성이 높은 무허가 빈집 3개 동도 이번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정비 사업으로 구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소규모 쉼터를 조성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개량 주택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등 복지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빈집 정비 모델 개발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