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하여 부스 운영, 업무협약(MOU), 기업수출상담, B2B 미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텍시너지는 이번 협약으로 약 50억 원을 투자하여 전주에 있는 본사를 진주시 정촌산업단지로 이전하고, 항공 및 방산 장비 시뮬레이터 개발 장비 구축과 모의 항공기 조립 공장을 신규로 설립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수출 등 마케팅의 활로 개척과 함께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됐다”며 “진주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 및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등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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