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휴먼스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6기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경과보고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최병률 포스코휴먼스 CS지원1실장,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 치료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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