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X 방문한 김동관 한화 부회장 "자체 기술로 K-스페이스 시대 열 것"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18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의 한화 통합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시장의 우주산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자체 기술 확보와 독자적인 밸류체인 구축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기 엔진을 생산해온 한화가 국토 방위와 방산의 국가전략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항공기 엔진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셈이다.

김 부회장은 같은 날 '스페이스 허브 '존을 둘러보면서 정부의 우주경제 로드맵에 맞춘 우주기술 기반 민간 서비스의 중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