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가입자 10명 중 8명은 실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 할인(환급) 혜택을 받는 '주행거리 연동 특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행거리 특약에 따른 환급액은 1조1천534억원으로, 1인당 평균 13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 10명 중 약 7명이 할인요건을 충족해 보험료를 돌려받고 있으며, 1인당 평균 환급액은 2020년 11만2천원, 2021년 12만8천원, 2022년 13만원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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