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두나!' 보며 "아!…너무 설레어서 소리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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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두나!' 보며 "아!…너무 설레어서 소리 질렀다"

수지가 '이두나!'의 시나리오를 보며 소리를 질렀다고 고백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는 '이두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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