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 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달 지연 아동 진료를 지원하고 협조한다.
이를 위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 지연 의심 아동을 대상으로 심층검사를 하고 결과지를 보호자에게 교부한다.
정용수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심층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70여 명의 아동에게 재활치료, 상담,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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