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온라인 서점과 입시학원 사이트를 해킹해 돈을 뜯은 1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고교 2학년생인 A군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또 다른 온라인 서점을 해킹해 전자책 140만 권가량을 열람할 수 있는 암호화된 '복호화키'를 빼낸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A군이 고등학생이지만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의 위험성 등이 있다고 보고 구속 수사해 지난달 27일 검찰에 넘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