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하수처리장의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2억 원 상당의 시설을 확보 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하수처리장의 협찹물 이송 컨베이어는 공기압으로 운영돼 악취가 발생했고 동절기 때는 동파에 의한 고장도 잦았으나 새로운 시설이 설치돼 악취 등의 문제가 개선됐다.
평택시 하수과 관계자는 “기존 컨베이어는 강한 공기압으로 협잡물을 밀어주다 보니 배출구에서 침출수가 흩날려 악취 발생의 원인으로 파악되어 고민하던 중 이번 조달청 시범사업을 신청했고 꼭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악취 민원을 해결하면서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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