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집 앞 흉기' 40대 남성 구속…"도망염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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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집 앞 흉기' 40대 남성 구속…"도망염려 있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홍씨는 전날 법정에 출석하면서 "한 장관 집 앞에 왜 흉기와 토치를 놔두셨나" "권력자에게 공격받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했는데 어떤 공격을 말씀하시는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한데 나중에 말하겠다"며 "지금 제 모습이 앞으로 한 장관의 미래 모습"이라고 답했다.

홍씨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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