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경기 평택 환전소에서 모의 총기로 직원을 위협해 8천500만원을 빼앗은 뒤 자국으로 달아난 타지키스탄 국적 남성이 범행 한 달 만에 현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 경찰은 타지키스탄 수사당국 요청에 따라 A씨에 대한 수사 자료를 번역한 뒤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타지키스탄 수사기관으로부터 A씨의 수사 기록을 받아 당시 도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를 받는 같은 국적 C씨 등 3명에 대한 관련 수사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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