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도 '의대 정원 확대' 환영…"3無 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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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도 '의대 정원 확대' 환영…"3無 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 하나"

친명계 4선 중진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 정원 확대안에 대해 "무능·무책임·무대책의 3무 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을 하나 하려는가 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대 정원 확대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추진했던 사안이다.

복지위 야당 간사인 고영인 의원 등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서는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어렵고, 지역의 의사 부족 해결과 공공의료 확충도 이루기 힘들다"며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제대로 된 추진방안을 발표하면 여야가 적극 협력해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논의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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