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국정감사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예보 신뢰도 향상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일본의 경우 단기예보를 '현'과 '날짜' 단위로 하고 있으나, 기상청은 타국에 비해 '맞추기 어려운 수준'까지 예보하면서 예보 신뢰도 하락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기상청이 올여름 처음으로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을 때 기술적 오류가 발생한 점과 기상청의 극한호우 기준(1시간 50㎜와 3시간 90㎜ 동시 관측)이 서울시 기준(1시간 55㎜)과 다른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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