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집권 이후 최저치인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3일 전국 18세 이상 2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0월 4∼6일)보다 3.7%포인트(p) 내린 34.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4.3%p 내린 32.0%를 기록해 최저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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