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16일 추가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8년 12월(22∼24일)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 씨에게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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