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단은 16일 이종열(50) 단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성이 '선수 출신'을 단장으로 선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열 단장은 구단을 통해 "명문 구단에 오게 돼 기쁘고 벅차다"라며 "최근 삼성은 전력이 약해졌기에 여러 부분을 두루두루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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