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선수 생활 마침표…대구 공격수 이근호, 올 시즌 끝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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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선수 생활 마침표…대구 공격수 이근호, 올 시즌 끝으로 은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공격수 이근호가 축구화를 벗는다.

대구 구단은 16일 "이근호가 2023시즌을 끝으로 자신의 청춘을 다 바쳤던 그라운드를 떠난다"라고 은퇴 소식을 알렸다.

이근호는 K리그 통산 385경기에 출전해 80골 5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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