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사기 피해자가 4000명을 웃돌고 피해액은 5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전세사기 현황(자료=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실) 16일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세사기 피해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세사기 피해자는 지난 7월 16일 기준 4481명, 피해금액은 51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계된 피해인원 532명, 피해금액 903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8배, 5배가 넘는 규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