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상해죄로 징역을 살고 출소한 40대가 보호관찰관에게 '전자발찌를 늘려달라'며 욕설하는 등 거친 행동을 하고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다시 실형을 살게 됐다.
A씨는 2015년 강간상해죄 등으로 징역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0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해 10월 형 집행이 종료돼 출소했다.
또 보호관찰소에서 '전자장치를 손목형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하다가 면담을 지시받자 거부하고 귀가하거나, 집에 찾아온 보호관찰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지시·감독에 불응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