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이 이란 등의 개입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라이시 대통령은 주말에 걸쳐 이라크·오만·카타르 등 아랍국가 지도자들에게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면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대량 학살'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을 비판했다고 AP가 이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16일 이스라엘을 다시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북부 진격에 따른 팔레스타인 민간인 희생자 최소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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