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나간 24세女…"대체 누가 선발했나" 쏟아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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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나간 24세女…"대체 누가 선발했나" 쏟아진 비난

파키스탄에서 자국 여성이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부 반발이 나오고 있다.

15일 BBC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적의 여성 에리카 로빈(24)은 자국을 대표해 올해 11월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결선을 준비 중이다.

에리카는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에 출전한 이유에 대해 "나는 파키스탄이 후진국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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