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고 배드민턴이 창단 후 전국체전 은메달을 따내는 등 국내 정상권을 향해 질주를 계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전남 하나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18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제주여고(고보민·부서연·오연주·윤지원)는 서울 창덕여고에 1-3으로 패했으나 2006년 창단 후 전국체전에서 첫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주여고 조아라 코치는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상위권 메달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창단 후 첫 종합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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