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감독원) 금감원은 홍콩 소재 글로벌IB 두 곳의 불법 공매도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글로벌IB A사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국내 101개 종목에 대해 40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했다.
금감원은 국내 수탁증권사와 A사가 공매도 포지션·대차 내역을 매일 공유하고, 결제가능여부 확인 과정에서 잔고 부족이 발생함을 인지했음에도 이를 묵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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