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올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 호우로 인해 제방이 파이거나 제방에서 물이 새는 사례를 조사해 이를 보수하기 위해 전국 73개 국가 하천의 제방 등 하천 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관련 기관 전문가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3주 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간 태풍,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제방의 누수, 세굴 등 홍수 피해 발생 지역을 비롯해 보수 및 보강 지역의 하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조사에서는 홍수 취약 지구 지정 대상 전반을 살펴보며, 특히 하천 시설 점검에서 발견된 손상이나 결함 부분을 반영해 홍수 취약 지구를 지정하는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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