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수십억원을 들여 'K-컬처박람회'를 열었지만, 천안흥타령춤축제보다 흥행과 운영에 실패한 것으로 밝혀져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다.
또' K-컬처박람회'에서 한 음악프로그램의 공연제작을 위해 전체예산 30억원 중 22%인 6억6550만원을 지급했지만, 홍보자료로 활용조차 못 했다.
총감독은 박람회가 끝난 지 한 달이 훌쩍 넘어서도 월급 460만원과 직무수당 8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고, 계약 기간 중 타 시도의 한 축제 총감독을 위촉받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까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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