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명’ 운동 시작한 안철수…연일 터지는 “자빠졌네” 공방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과정에서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전 대표의 제명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안 의원의 공세에 이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에 “안철수 의원이 보궐선거 패배 책임론 앙케트 조사에서 그다지 많은 표를 얻지 못해서 아쉬운지 총선 패배의 선봉장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며 “(제명 요청) 서명운동 열심히 해서 선거에 필요할 개인정보 많이 모으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3일에도 “안 의원이 보궐선거 패배책임론 앙케트 조사에서 그다지 많은 표를 얻지 못해서 아쉬운지 총선패배의 선봉장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며 “(안 의원이) 유세차에 올라가서 우발적으로 당황해서 ‘XX하고 자빠졌죠’ 라고 발언해놓고 시민 탓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