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중진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집권당 대표 자리를 감당하기에 버겁다”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김 대표를 향해 “대통령실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국민의 소리를 앞서 전달할 결기가 있나”라며 “그럴 각오가 없다면 물러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김 대표와 대통령실 등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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