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르며 대회 2연패 청신호를 켠 김주형(21)이 “모든 게 잘 된 멋진 하루였다”며 “일요일에 (타이틀 방어를 할) 기회를 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멀린 TPC(파71)에서 9언더파 62타를 몰아치고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작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해서 긍정적인 기운으로 경기할 수 있었다.리더보드 상위권에 있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할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주형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 3라운드에서 62타를 몰아친 덕에 PGA 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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