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0세이브(4승5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개인 통산 400세이브(41승24패)를 완성했다.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데뷔 3년차던 2007년 최소경기, 최단 시즌 100세이브 달성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1년 최소경기,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며 각각 150세이브, 200세이브를 완성했다.
250세이브, 300세이브, 350세이브 모두 KBO 리그 최초로 달성한 오승환은 전인미답의 400세이브 고지까지 밟는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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