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울린 '사자표 고춧가루'...2년 전 삼성 발목 잡았던 NC는 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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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울린 '사자표 고춧가루'...2년 전 삼성 발목 잡았던 NC는 피할까

삼성은 8회말 2사 1루 찬스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SG가 74승 65패 3무, 두산과 NC가 74승 65패 2무를 기록 중인 가운데 2023 시즌 정규리그 3~5위는 잔여 경기 일정 소화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 두산-SSG, NC-KIA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공교롭게도 NC는 2년 전 정규리그 마지막 시리즈에서 삼성의 발목을 잡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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