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당내 일각에선 지도부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지만, 지도부를 유지한 채 당 쇄신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수인 분위기다.
◇ 원칙 사라진 공천…대선급으로 키운 구청장 선거 .
한 국민의힘 의원은 와의 통화에서 "선거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 않았는가"라면서 "물론 결과론적으로 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선거를 마치 '이재명 vs 윤석열' 싸움으로 보이도록 총력전에 대선급으로 치르니 파장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앞세운 선거는 어렵다는 것을 하나의 지표로서 인식할 필요는 있다"면서 "당장 거리를 두자는 것이 아닌 총선 당락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수도권 선거를 위해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들여다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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