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 모르겠다" 합석 거부당하자 아들뻘 '거기' 만진 50대女
강원도 영월군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던 20대 남성들에게 합석을 제안했다가 거부당하자 음식에 침을 뱉고, 강제추행한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B씨의 무릎 위에 앉아 사타구니와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았다.
A씨 측은 재판에서 "불판에 침을 뱉은 사실이 없고, 높은 구두를 신고 있다가 균형을 잃어 B씨의 무릎 위에 앉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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