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형제경영'을 전면에 내세운 장 회장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물류회사 등 인수합병(M&A)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5월 장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첨단소재 투자를 확대하고, 소부장·물류 분야 기업 M&A 검토에 돌입한 상태다.
한 재계 관계자는 ”장세주 회장의 복귀와 함께 그룹사 체제를 구축한 만큼 활발할 투자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단순히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수준이 아닌 다른 10대 기업과 같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추가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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