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나(부산)가 전국체전에서 승리하며 성인부 첫 우승을 올렸다.
13일 저녁 7시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당구 종목 이벤트 경기로 열린 캐롬 여자 3쿠션 결승전에서 이유나는 김도경(대구)을 25:9(26이닝)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이유나는 박세정(경북)에게 25:24(30이닝)로 1점차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으며, 김도경은 김하은(충북)을 25:20(37이닝)으로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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