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둘째날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경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선두 캐머런 챔프와 랜토 그리핀(이상 미국·12언파 130타)에게 3타 뒤진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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